아이보리색 서울 다이닝 3인용 소파를 주문해주신 김*진님의 가죽 재단이 완료되었습니다.
재단 작업은 가죽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재단다이(재단대. 가죽을 위에 올려놓고 재단하는 상 같은 것.) 위의 불은 하얗고 아주 밝아요.
눈부신 조명 아래서 스크래치와 가죽의 오점을 샅샅이 찾아내고
그 표시를 피해 가능한 버리는 부분이 적게, 촘촘하게 패턴을 올립니다.
패턴이 움직이지 않게 누르고 재단칼로 슥슥 조각조각을 잘라줍니다.
이제, 재봉 작업이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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