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결혼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쇼파없이 지냉핬는데 잘 버티다가 불편함이 많아 쇼파를 들이기로 결심하고 백회점 . 가구매장 . 인터넷 검색 등등 몇달을 지내며 시작된 결정장애...

저렴한거 사서 자주 바꿔줄까 좋은거 사서 오래쓸까  고민만 무한 반복 하며 시간은 자꾸가고 이러다 쇼파 못사겠다 싶던 차에 카페검색중 1975 쇼파 추천 댓글을 보게 되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보게되 팔라우  보자마자 이거 맘에드네 생각하고 가격을 보는 순간 뜨헉!!!생각한 예산보다 너무 가격에 뛰어 올라가서 또 금액적인  고민시작 

그래도 실물이 보고 싶어  쇼룸으로 직행하고 앉아보고 하는순간 사진으로 볼때보다 실물에 반했지만 

너무 비싸다 생각하며 다른 쇼파를 또 보는데 이미 팔라우에 마음을뺏긴  버린 내눈.... 다른 쇼파가 눈에 차지 않더라구요

아 몰랑 

그냥 질러!!! 평쌩 쓰자 하며 팔라우 구매를 결정하고 드디어 오늘 쇼파가 울집에 딱 하니 

들어왔답니다 

역쉬 맘에들어~  좁은 거실이 더 좁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좋아~~~ 지금 전  

이리 다짐합니다  

거실 넓은 집으로  이사가자!!

팔라우 덕분에  망설이던 이사가고 싶어졌어요